신입생, 재학생, 졸업생(입학년도를 고려하는 듯함) 상관없이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 그게 "everyuneez 학생복지스토어"와 "ygoon, 와이군"인데 학생할인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을 하고 학생이라는 걸 증명해야 해서 학생증을 찍거나 학교 포털에 로그인한 사진을 찍어야 하는 등이 필요하다.  학번이랑 학교명만 나오면 되고 증명사진이랑 이름 등등은 가려도 되니까 걱정할 것까지는 없을 듯 싶다.

쿠팡 등에서 가끔 핫딜로 나오는 가격대에 비슷하게 학생할인이 적용되어서 나쁘지 않고 식품이나 그런 것도 자취생 입장에서 가성비 있게 먹을 수 있는 게 많다.

 

everyuneez 학생복지스토어: https://www.univstore.com/

 

에브리유니즈(학생복지스토어)

대학생이 원하는 모든 것, 에브리유니즈

www.univstore.com

 

ygoon 와이군: https://www.ygoon.com/

 

와이군 교육할인스토어

대학생, 기업인을 위한 특별한 복지혜택. 복지단체로 가입시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www.ygoon.com

 

경북대에 입학을 하고 계속 다니게 되면 어떤 마크를 항상 보게 된다. 특히 경대리아나 학식, 매점을 가면 크게 포스터나 스티커를 붙여두었기 때문이다. 그건 경북대 생활협동조합에서 만든 마크인데 가입하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강력하게 추천한다.

경북대 생활협동조합 홈페이지: https://coop.knu.ac.kr/

 

경북대학교생활협동조합 - 행복한 대학생활의 동반자, 협동사회의 큰 기둥!

 

coop.knu.ac.kr

 


 

장점 1. 배당금

최대 10만 원의 출자금을 내면 거의 매년 배당금을 준다. 올해 2024년에는 4천 원을 받았다. 엄청 큰 돈은 아니지만 10만 원으로 만든 4%의 수익은 금액은 낮아도 수익은 높은 편이기 장점으로 뽑았다. 

 

장점 2. 3%의 적립금 혜택, 식권 20장 묶음 구매 시 1장 무료

매 학기마다 학교 서점에서 전공책을 사게 되면 거의 10만 원 이상의 큰 돈을 쓰게 된다. 3%면 3천 원 정도의 적립금이 쌓이니까 꽤나 나쁘지 않다. 그리고 식권을 20장 묶음으로 구매하면 1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 포인트 적립은 바코드를 미리 프린트해서 적립하겠다고 말하면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속마음과 겉마음이 다른 이중적이란 느낌!

혼네와 다테마에를 주제로 5분 정도 간단한 프레젠테이션 PPT를 제작해 발표하였다.

순수 일본어로 발표하는 것이었기에 일본어가 익숙한 나로서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짧은 발표 시간과 소속학과에 무관한 주제 등등 감점 요소가 많았고 그래서 4등 장려상을 수상했다.

LP턴테이블 블루투스 레코드판을 받았는데 쓸 일이 전혀 없어서 아는 지인에게 선물해버렸다.

영진전문대 정문 앞에 봄봄, 캔버스, 팔공티 등등 카페가 많은데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없거나 매우 적다는 점이 단점이었다. 그리고 가격대는 저렴해서 좋지만 가끔은 멋진 장소에서 좋은 걸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영진전문대 근처에 위치한 멋진 카페들을 소개하니 한번 방문해보자.

 

1. 스테이블 모먼트 반석점

안에 커피랑 빵도 파는 카페인데 바로 옆에 강이 있고 봄에는 벚꽃 축제하는 걸 구경할 수 있어서 좋음

 

2. 카페멜트

영진전문대에서 좀 걸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여기도 멋진 카페 중 하나

커피 종류가 스테이블 모먼트 반석점보다 다양하다는 느낌을 주고 좌석 간의 공간도 넓고 편하다는 게 특징임

 

3. 올리버브라운 대구복현점

황대무한회로구이 가게 바로 2층에 위치한 가게로 고기 무한리필을 즐긴 다음에 방문하기 딱 좋다.

대구에 있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나서 문과가 답이 없다는 걸 느끼고 2022년 영진전문대에 정원외 전형으로 전, 화, 기 중 전기 계열로 입학하였다. 입학을 한 후 여러 행사에 참여하여 상도 타고 상품도 받았는데 정보가 여기저기 퍼져있어 불편함을 느꼈었다. 이에 정작 학생이 진짜 궁금해 하는 정보를 통합하여 이 글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1. 신입생 도서관 도서 대출 행사 - USB 혹은 커피 쿠폰

우선 입학하자마자 영진전문대 도서관에서 신입생 관련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하는데 USB나 커피 쿠폰 같은 걸 얻을 수 있다. 32GB C타입 USB 혹은 스타벅스 5천 원 커피 쿠폰이니 꼭 타가자.

 

2. 외국어 UCC, 외국어 프레전테이션 발표 대회 - 코닥 카메라 등등 매년 다른 상​품

외국어 UCC 제작이랑 외국어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회도 있는데 의외로 참여가 저조해서 조금만 노력하면 상을 노려볼 수 있다. 근데 영진전문대 여름 행사와 겹쳐서 친구들이랑 놀지 못할 수도 있음 그게 조금 아쉬운 점!

 

3. 책맹탈출, 베스트 리포트 대회 - 상품이 제일 비싼 행사!

영진전문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책맹탈출이랑 베스트 리포트 대회가 있는데 책맹탈출은 주어진 책을 진짜 읽고 기억해야 해서 난이도가 조금 있고 운빨도 필요하다. 베스트 리포트 대회는 본인이 주제를 정해서 리포트를 쓰면 되는데 보기에도 깔끔하고 내용 배치가 논문 혹은 보고서 양식으로 잘 정리되어 있으면 상을 탈 수 있다.

*상품의 세금 23%가 본인 부담이라서  80만 원 상당의 상품을 받고 세금으로  20만 원 정도 낸 기억이 있음

* 논문이나 보고서 양식이라는 건 쓴 글에 대해서 근거를 밝히고 그 출처를 각주로 표기하는 게 포인트 같음

 

4. 백일장

백일장 같은 행사도 하는데 이건 도서관 1층에 있는 강당에서 다같이 진행한다. 주제는 당일 발표되는데 3개 주제가 제시되고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쓰면 된다. 1등을 한 한국인 학생과 외국인 학생은 각각 자신이 쓴 글을 모두 앞에서 낭송해야 하니 조금은 부끄러울지도?

 

5. 백호 마일리지, 글로벌 포인트

대학교와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이것저것 참가하면 백호 마일리지라고 점수를 쌓을 수 있는데 이걸 연말에 계산해서 점수가 높은 순대로 장학금을 줌

* 200점 이상 득점해서 장학금 신청하니까 30만 원 정도 현금으로 바로 계좌에 꽂아주었음 근데 위에 나열한 여러 행사에 참여해서 수상하는 것보다 교내 "온라인 수업 모니터링" 일에 참가하는 게 더 크게 점수를 얻을 수 있어서 상 받을 실력이 안 된다고 생각하면 그냥 모니터링 업무에 참가하면 된다. 근로장학생 신청과 무관하게 할 수 있으니까 참조!

외국어 관련된 걸 하면 글로벌 포인트라는 걸 얻는데 위에 나열한 외국어 발표, UCC 같은 거랑 외국어 시험 성적을 학교에 제출하면 얻을 수 있음 이것도 백호마일리지와 같이 별도로 장학금을 주는데 매년 장학금이 달라져서 복불복임

2018년 12월 14일, 페이스북에서 영진전문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아래의 정보를 밝힘

글로벌 마스터 100만 원 3명
글로벌 챔피언 70만 원 5명
글로벌 리더 50만 원 10명
글로벌 프론티어 10만 원 35명
글로벌 챌린저 5만 원 105명

입학 후에 딴 자격증을 학교에 제출하면 이것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데 기능사도 점수를 얻을 수 있으니까 산업기사가 힘들면 기능사라도 이것저것 따서 점수를 얻어가면 됨

 

6. 영진 근처 원룸​

원룸은 대체로 보증금 200만 원에 30만 원 정도인데 30~35만 원 내외가 적당하고 전기랑 수도, 인터넷 등등 모두 월세에 포함된 경우가 많아서 좋음 건물이 그래도 대부분 신식이라서 가스는 거의 안 쓰는 느낌임

방을 뺄 때, 이사나간 후 집주인이나 관리인이 집 청소 상태를 보고 돈을 준다면서 늦게 주려고 하는 케이스가 있음 방을 빼면서 바로 돈을 줘야 하는데 돈 줄 때까지 원룸방에서 대기해야 할 수 있으니 조심! 보증금을 먹튀 당할 수 있으니까.

옷 같은 거 버리는 의류수거함은 영진고등학교 옆 도로에 보면 전봇대가 있는데 그 근처에 있으니까 옷이나 이불 버릴 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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